제단의 재를 치우는 손길, 그곳에서 영성은 완성된다
성막의 아침은 거룩한 분주함으로 시작됩니다. 밤새 타오른 번제물의 연기가 하늘로 올라가고 나면, 제단 위에는 거뭇한 ‘재’가 남습니다. 구경꾼들의 눈에는 화강암처럼 […]
코이네 박동진 목사의 칼럼
성막의 아침은 거룩한 분주함으로 시작됩니다. 밤새 타오른 번제물의 연기가 하늘로 올라가고 나면, 제단 위에는 거뭇한 ‘재’가 남습니다. 구경꾼들의 눈에는 화강암처럼 […]
우리는 흔히 ‘죄’라고 하면 양심의 가책을 느끼며 의도적으로 저지른 악행만을 떠올립니다. 남을 속이거나, 누군가를 미워하거나, 탐욕에 눈이 멀어 행한 ‘알고
영문 밖보다 우리는 본능적으로 ‘성 안’을 지향합니다. 성벽은 안전을 보장하고, 성 안의 질서는 안락함을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고대 이스라엘의 진영 안(Inside
역설적인 표현, ‘정결한 곳’ 레위기를 읽다 보면 우리의 상식으로는 쉽게 이해되지 않는 표현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레위기 1장 16절은 새를
성막의 뜰, 자욱한 연기 사이로 제물로 바쳐진 짐승의 비명 섞인 소리가 들립니다. 레위기 1장을 읽다 보면 현대의 세련된 예배에 익숙한
출애굽기 34장에서 마주하는 모세의 얼굴은 경이롭습니다. 시내산에서 하나님과 40일을 대면하고 내려온 그의 얼굴에는 형언할 수 없는 광채가 감돌았습니다. 얼마나 그
꺾이지 않는 고집인가, 길들지 않은 야생인가 : 바로와 이스라엘 성경은 하나님을 대적하거나 그분의 뜻에 저항하는 인간의 상태를 묘사할 때
성막의 뜰은 언제나 북적였습니다. 제물을 끌고 온 백성들로 활기가 넘쳤고, 번제단에서는 제물을 태우는 연기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그곳은 누구나 볼 수
이스라엘 백성들이 머물던 거친 광야, 그 한복판에 세워진 성막에서는 날마다 신비롭고 강렬한 향기가 뿜어져 나왔습니다. 그것은 단순히 짐승을 태우는 냄새를
성막의 설계도를 펼쳐보면 하나님은 참으로 세심한 ‘디자이너’이심을 알게 됩니다. 대제사장 아론에게는 금실과 보석으로 수놓인 화려한 예복을 입히시고, 그의 아들들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