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 밖, 수치의 골짜기에서 피어난 영광의 꽃
영문 밖보다 우리는 본능적으로 ‘성 안’을 지향합니다. 성벽은 안전을 보장하고, 성 안의 질서는 안락함을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고대 이스라엘의 진영 안(Inside the Camp)은 하나님의 임재와 공동체의 보호가 머무는 거룩한 구역이었습니다. 반대로 ‘진영 밖’은 부정한 자들이 격리되고, 오물과 재가 버려지며, 저주받은 죄인의 처형이 집행되던 소외와 수치의 공간이었습니다. 레위기 4장의 속죄제 규례는 이 장소의 대비를 극명하게 보여줍니다. 제사장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