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를 채우는 하늘의 인장: 관유(灌油)의 향기
이스라엘 백성들이 머물던 거친 광야, 그 한복판에 세워진 성막에서는 날마다 신비롭고 강렬한 향기가 뿜어져 나왔습니다. 그것은 단순히 짐승을 태우는 냄새를 가리기 위한 방편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설계하신 ‘거룩한 관유(Anointing Oil)’에서 비롯된 하늘의 향기였습니다. 출애굽기 30장 22절에서 33절에 기록된 이 관유의 규례를 통해, 오늘날 우리 삶이 지향해야 할 거룩함의 본질을 묵상해 봅니다. 소유권을 선포하는 기름, ‘쉐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