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 신정호 총회장은 왜 명성교회 김하나 목사를 위해 탄원서를 제출했을까?

예장통합 신정호 총회장은 왜 명성교회 김하나 목사를 위해 탄원서를 제출했을까?

올해 1월 1일 부로 명성교회 담임목사 자리에 복귀한 김하나 목사의 직무 집행을 정지해 달라는 가처분 신청이 3월 10일 기각됐다. 세습을 반대하는 명성교회 교인들이 교단법으로 사태를 바로잡을 수 없다고 판단해 소송을 제기했으나,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법원의 이번 판결은 종교 교단 내의 갈등은 그 교단의 자정능력에 맡긴다는 뜻이어서 교회적인 차원에서 본다면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부분이다.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