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대한민국 건국년도 논란에 대한 역사학자의 답변

최근 김진홍 목사님을 비롯한 몇 분의 개신교 지도자들이 대한민국 ‘건국’ 시기에 대해 언급했다고 들었다. 어떤 여성목사님은 일본이 제공한 1965년 청구권 자금으로 한국의 경제를 일으켜 주었을 뿐 아니라 최근 대법원 판결로 부각된 개인의 ‘강제징용’ 문제도 해결했다고 주장했단다. 이 글에서는 청구권 문제와 관련된 점에 대해서는 뒤로 미루고, 1948년 8월 15일을 어떻게 봐야 할 것인가에 대한 문제만 언급하려고 […]

성경과 신학

기도는 생활을 변화시키고 생활을 창조한다

  기도는 우리들로 하여금 영적 생활의 최전방에서 서게 한다. 기도는 답사하지 않은 영토를 최초로 답사하는 것이다. 명상은 우리들로 하여금 내적 삶 속에 들어가게 한다. 그리고 금식은 하나의 부수적인 수단이다. 그러나 기도는, 우리들로 하여금 인간 심령의 가장 깊고 가장 높은 행위 속에 들어가게 하는 기도의 “훈련”(실제의 체험) 그 자체이다. 진정한 기도는 생활을 변화시키는 것이고 또 생활을

오피니언

‘일용할 양식’ 우리 몸과 영혼을 살리는 표현

“일용할 양식,” 정말 우리 몸과 영혼을 살리는 표현이다. “생산성의 극대화,” 현대 과학 기술이 심혈을 기울이는 초점 중에 하나다. 생산성을 늘릴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찾는 것이 과학과 기술의 가치라는 말이다. 온갖 제초제 농약… 많이 생산한 것을 다 먹을 수가 없다. 나중까지 먹을 수 있도록 저장한다. 그러기 위해 별의별 방법을 개발하여 가공한다. 가루로 만들고 염장하고… 그렇게

뉴스

명성교회 부자세습 무효판결 감춰졌던 비하인드 스토리

교회 세습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던 대한예수교 통합교단의 재판국이 마침내 명성교회의 ‘부자세습’은 무효라고 판결을 내렸다. 8월5일(2019)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예장통합·림형석 총회장) 교단 총회 재판국이 8월5일 재심에서 ‘명성교회 부자 세습 불가’ 판결을 내린 것이다. 이 판결이 나기까지 우리나라의 개신교 장자교단이라고 스스로 자부했던 예장 통합교단의 명예는 땅에 떨어졌고, 심각한 내홍에 시달렸다. 명성교회의 부자세습은 교단재판국에서 다뤄졌다. 원심을 맡은 재판국은 교단법 ‘해당

성경과 신학

성경적 세계관은 무엇인가?

세계관이란 세계를 바라보는 시각을 의미한다.  당연히 그 시각은 세계의 구성에 대하여 견지하는 일련의 전제들을 포함한다.  인간은 누구나 세계관을 가지는 피조물이다.  세계를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세계라는 거대한 틀 안에서 일어나는 여러 현상들에 대한 각 사람의 해석은 다르다.  세계관에 따라 인생에 대한 시각이 달라질 것이고 자신이 가치를 두는 대상도 달라질 것이다.  보통 사람들은 자신의 세계관 등의 잡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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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믿으면 복받는다구요?

제가 지금까지 들은 가장 잘못된 교훈을 꼽으라면 단연 “예수 믿으면 복 받는다.”입니다. 이때의 복이 어떤 복일까요? 혹시 심령이 가난하게 되거나 애통하게 되는 것, 마음이 온유하게 되는 것, 의에 주리고 목마르게 되는 것,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게 되는 것을 말하는 것이라면 괜찮습니다. 그런데 그런 복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면 얘기가 이상하게 됩니다. 예수를 믿는다는 말은 영원이

성경과 신학

QT란 무엇인가?

QT 에 관하여 1.QT(Quite Time)란 무엇인가? QT란 한마디로 말하면 하나님과의 실제 생활 안에서의 동행과 교제입니다. 1)하나님: 비록 깊은 신앙의 경지에 이르렀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을 잊게 되면 그때부터 형식적, 고식적, 율법적신앙으로 변해 간다. 그러므로 QT를 통하여 하나님과의 만남이라는 기본자세를 항상 견지하게 하는 것이다. 2)실제 생활 안에서: 하나님과의 만남은 지식이나 관념 또는 비이성적인 황홀경에서만의 것이 아니다. QT는 본질상

성경과 신학

신학적 관점에서 살펴본 기독교 신앙이란 무엇인가?

신앙의 의미에 대한 신학적 고찰 먼저 두 가지 인용문을 제시하고자 한다. 첫째 인용문은 아돌프 슐라이터(1852~1938)의 『신약에서의 신앙』(1882)이라는 책에 수록된 것으로 이 책은 여러 차례 중판(重版)과 재판(再版)이 거듭되었다. 슐라이터는 이렇게 썼다. “그러므로 신앙의 형성과정은 결코 심리학적으로는 설명할 수 없으며, 심리학적으로는 정상적 과정이라고 말하기 어렵다. 사도들의 관심은 오직 신앙의 대상이 되는 자가 누구인지를 모든 사람들에게 선포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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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많다는 것은 전능하지 않다는 것이다

로마는 다신교 사회였습니다.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신들을 전부 자기네 신으로 차용했고, 다른 나라를 점령하면 그 나라 신도 자기네 신으로 받아들였습니다. 또 황제가 죽으면 신으로 추앙했습니다. 죽어서도 로마를 위해서 힘써달라는 뜻입니다. 로마에서 섬겼던 이런 신, 저런 신을 다 모으면 30만이나 됩니다. 신이 많다는 얘기는 전능하지 않다는 뜻입니다. 신마다 전문 영역이 따로 있습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어부는 용왕을 찾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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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하지 않은 사랑은 없다

사랑하면, 상대방이 행복하기를 바라게 되면, 뭐라도 주고 싶어집니다. 한없이 주고 싶지만 우리의 능력은 한계가 있습니다. 하여 사랑의 감정은 미안하다는 마음과 함께 갈 수밖에 없습니다. 주고 싶은데 내가 줄 수 있는 것이 별로 없어서 미안합니다. 상대방의 고통과 눈물을 보고 도와 줄 수 없기 때문에 안타깝습니다. 그래서 사랑은 가난합니다. 사랑하고 미안하지 않을 수는 없습니다.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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