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회퍼의 문제의식과 필립 얀시의 영적 감수성이 만나는 지점 ‘바울과 은혜의 능력’

본회퍼의 문제의식과 필립 얀시의 영적 감수성이 만나는 지점 ‘바울과 은혜의 능력’

‘바울과 은혜의 능력, 존M 바클레이, 김형태 옮김, 감은사’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         ‘값싼 은혜’를 경계하는 본회퍼의 문제의식과 하나님 은혜의 파격성을 강조하는 필립 얀시의 영적 감수성이 만날 수 있는 지점이 있다면 여기쯤이 아닐까 생각한다.   수십년간 치열하게 전개된 바울신학의 논쟁을 산고(産苦)라 할 수 있다면 바클레이의 연구는 마침내 탄생한 옥동자라 해도 과언이 아닐 … Read more

고향에 계신 부모님께 어버이 선물을 보낸 발안반석교회

고향에 계신 부모님께 어버이 선물을 보낸 발안반석교회

어버이날이 다가온다.  교회들마다 어버이주일 선물을 어떻게 할까 고심이 많은데 교인들이 아니라 고향에 계신 부모님들께 교회가 어버이날 선물을 전해주는 교회가 있어 화제다. 바로 발안반석교회  아래는 이 일을 기획하고 진행한 발안반석교회 담임목사인 고병호 목사의 페이스북에 올려진 내용 “드러내 놓고 하는 자랑” 오늘 드디어, 고향에 계신 우리 교인들의 부모님들께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선물박스를 택배로 보냈습니다. 물론, 고향에 계시는 65세 … Read more

건강한 교회가 새가족에게 하는 말

건강한 교회가 새가족에게 하는 말

숫자가 많이 모이는 큰 교회는 많다. 시설이 좋은 교회도 많다. 좋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교회도 많다. 그러나 건강한 교회를 찾기란 쉽지 않다. 우리교회가 추구하는 목표는 하나다. 건강한 교회다. 건강한 교회는 오직 하나님의 영광으로 채워진 교회, 하나님의 영광만을 드러내고 선포하는 교회다. 나는 빈자리를 채우는 데 관심이 없다. 하나님의 영광을 채우는데만 관심이 있다. 나는 우리 교회가 그런 … Read more

진해침례교회 남선교회 수련회를 부부세미나로

올해 창립66주년 되는 진해침례교회 남선교회 수련회, 이번 남선교회 수련회 주제는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 이다. 1박2일 일정 중 수요예배 설교겸 강의로 이동석목사님께서 해주셨고,  부부세미나는 부산아버지학교를 섬기는 김명규 장로가 맡았다. 원래 남선교회 회원들 대상으로 남성, 아버지에 대한 강의를 하려했지만 부부 대상으로 주제를 바꿨고,  담임목사님 부부를 필두로 장로님들, 임원들, 회원들 부부가 많이 참석하였다. 호응도 폭발적이어서 처음엔 중, … Read more

미래 교회는 조직을 역동적으로 탈바꿈해야 한다

미래교회는 조직이 역동적이어야 합니다. 역동적인 조직이란 생명을 탄생시키는 조직을 말합니다.  조직없는 생명은 오래 못 가고 생명 없는 조직은 의미가 없습니다.  생명과 조직, 조직과 생명은 불가분의 관계입니다.  그런 점에서 교회가 바뀌려면 두 가지 즉 생명을 발생하는 영적 분위기가 바뀌어야 하고, 생명을 유지 보존하는 구조적 조직이 바뀌어야 하는 것입니다.

역동적인 조직이란  ‘사람중심’이고, ‘사역중심’이며, ‘양육중심’이 되도록 하는 것이다. 교인 전체수가 얼마든지 상관없이 각 신자들이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주신 은사가 무엇인지 깨닫고, 교회와 다른 사람의 유익을 위해 계속해서 그 은사를 활용하는 위치에까지 이르도록 양육하는 것이다.

그래서 현재 교회들이 갖고 있는 조직, 예를 들면 집사, 권사, 장로, 당회원, 당회장 같은 직분을 중시하는 교회가 아니라, 은사자, 사역자, 헌신자, 지도자 같은 기능이 강조되는 구조로 교회가 바뀌어야 한다.

교회는 보호적 기능과 훈련적 기능, 생산적 기능이 극대화되는 구조로 거듭나야 미래에 희망이 있다.  아무나 교인이 되는 것이 아니라 생명과 사명과 운명에 대한 확신이 분명한 자가 교인이 되도록 해야 한다. 또한 전체가 모여 축제를 경험하는 예배구조와 소수가 모여 사랑을 경험하는 소그룹조직 외에는 과감하게 모든 모임과 프로그램과 조직을 폐지하거나 개혁시켜야 한다. 즉 모임을 위해 교인들이 동원되는 것이 아니라, 교인들에게 필요한 모임과 활동, 프로그램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목사가 탈진하도록 일하고 평신도는 구경하고 평가만 하는 조직에서 목사는 지도자와 경영자와 관리자로서 비전과 꿈을 제시하고 성도들은 기쁨과 순종과 헌신으로 그 꿈을 같이 나누어 먹는 조직으로 환골탈대(換骨奪胎)해야 교회의 미래가 있는 것이다.

by 코이네정보

교회의 지도력 개발에 꼭 필요한 세 가지 자질

앞으로 교회가 세상에 빛과 소금으로서 그 영향력을 펼쳐나가려면 교회의 지도력을 개발해야 합니다. 목회자에게 목회적 리더십을 개발하는 일은 정말 중요합니다. 어떠한 미래 환경에도 적응할 수 있는 상황적 리더십(situational leadership)과, 다른 사람과 함께 일하기를 즐겨하는 복수 리더십(multiple leadership)혹은 팀 리더십과, 철저하게 목회를 섬기는 삶으로 살아가는 종의 리더십 (servant leadership), 섬김의 리더십을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리더십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세가지 자질을 확보해야 합니다.

첫째는 열정입니다. 

하나님을 위한 불타는 소명감과 열정은 지식과 능력과 도덕성이라는 리더십 요소를 극대화시킬 것입니다.  복음전파에 대한 열정, 교회성장에 대한 열정, 세계선교에 대한 열정이 식지 않는다면 어떠한 미래가 다가와도 반드시 위대한 지도자가 될 것입니다.

두 번째 자질은 창조성입니다. 

이제 교회는 성도들의 충성심만으로는 미래의 책임을 다할 수 없습니다. 열정과 함께 창조성(creativity)이 있어야 합니다. 창조는 곧 미래의 다른 얼굴이기 때문입니다.  예배를 인도할 때나, 성경을 가르칠 때나, 하다 못해 광고를 하나 할 때에도 창조적으로 해야 미래교회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구태의연하고 무미건조하며 고루한 방식으로는 창조력이 세상을 지배하는 미래사회를 정복할 수 없습니다.  창조적 사역을 위해서는 복음의 생명력을 유지하고, 책과 정보에 항상 열려 있고, 나보다 나은 사람들과의 만남을 추구하고, 정서가 메마르지 않도록 늘 열린 마음을 가지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세 번째 리더십 자질은 용기입니다. 

용기란 위험을 감수하는 믿음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을 믿기 때문에 일하는 것이지 인간적인 계산 때문에 일하는 것이 아닙니다.  즉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뛰어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상식을 무시하고 무턱대고 일하는 것이 아닙니다.  상식을 초월하는 하나님의 명령에 대한 순종으로 일을 벌리는 것입니다.  자신만을 위한 안전지대를 고집하는 한 미래의 주인이 될 수 없습니다.  교회를 개혁시키기 위해서는 참 용기가 필요합니다.  전용기란 참고 용서하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믿음이 있는 사람이 할 수 있는 행위입니다.

by 코이네정보

교회건축의 새로운 트랜드 이제는 지역사회와 소통해야 한다

한국교회는 교회가 급속도로 성장하면서 교회 건축도 활발하게 변화되었다. 처음에는 예배를 드릴 수 있는 예배당이 중심이 된 건축에서 주차공간을 많이 확보하는 것으로, 그리고 비전센터라고 이름하는 교육과 사회봉사를 위한 공간으로 인식이 변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지금은 어떻게 하든 교회가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가에 초점을 두고 건축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서울 면목동에 있는 성심교회(담임 목사 김신일)는 지난 2012년 11월 18일 새 성전에 입당하였다. 처음 상가교회로 시작한 이 교회는 지역 사회를 위한 공간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두었기에, 공사기간이 좀 길어지더라도 지역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였다고 한다. 그렇게 세워진 이 교회는 몇 가지 특색을 갖고 있다.

첫째, 건축 단계에서부터 지역 주민을 위한 공간을 고려했다.

건축할 때 가장 중요한 목적이 ‘외부 개방’이었다. 그래서 이 교회의 식당은 지역 주민들이 돌잔치를 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지하 교육부실도 동네 학원이나 어린이집에서 발표회를 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고 한다.

성심교회의 자랑인 다모아 어린이 도서관

또한 교회 2층에 작은 도서관을 만들었다. 이름은 “다 모아 도서관” 교회의 자랑이자 이제는 면목동의 명소가 된 ‘다모아’ 도서관은 교인들이 직접 지은 이름으로 세상에 있는 엄마(母)와 아이들이 다(多) 모이는 공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 여기에 담겨있다. 다모아 도서관은 월요일만 휴관하고 평일(오후 1~6시)은 물론 주일에도 운영하며, 상근 직원을 두고 자체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 중이다. 특히 목요일은 교인들의 섬김으로 간식을 제공하는 ‘야미야미데이’로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의 방문이 가장 많은 날이라고 한다.   둘째, 선교사나 시골교회 목회자들을 위한 게스트룸을 만들었다.

5층에는 입출입이 자유로운 독립 공간으로 게스트룸을 만들고, 수저, 이불에서부터 드럼세탁기까지 생활에 필요한 물품들을 모두 구비해 놓았다. 선교사나 시골교회 목회자들에게 조건 없이 내어주는 곳이라 한다.

셋째, 이 교회의 모든 공간은 ‘열린 교회’를 지향하여, 공간의 투명성을 강조한다. 그래서 이 교회는 폐쇄된 공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문마다 길고 네모난 구멍을 만들어 밖에서 안이 잘 보이도록 하였다. 그리고 강대상의 위치를 회중석 보다 낮게 만들어 ‘섬김의 리더십’을 시각화한 점도 특징이다.

이 교회의 담임목사인 김신일 목사는 “많은 일을 하려고 하지는 않지만 성심교회라고 할 때 기억나는 한두 가지만 있었으면 좋겠다. 그것만으로도 교회가 지역사회에 존재하는 의미가 충분할 것 같다”고 말한다. 교회가 지역사회에 존재하는 의미가 있어야 한다는 그의 말, 이 시대 교회가 꼭 간직해야 할 목회철학이 아닐까 생각한다.

by 코이네 뉴스

사람들이 제발로 찾아오게 선교하는 북부광성교회

서울 노원구 상계동 197번지에 자리하고 있는 “북부광성교회” , 그저 눈으로 보면 작고 평범한 교회이다. 교회 건물도 아담하고, 출석교인은 장년 220여 명. 눈에 띄는 특별한 사역이 보이지 않는 정말 평범한 교회, 하지만 이 교회를 담임하는 박영구 목사의 목회철학은 평범하지 않다.

“솔직히 우리 교회는 교인수 증가에 그다지 큰 관심을 기울이지 않아요. 축호전도나 전도 프로그램도 하지 않고요. 하지만 교인들의 영적 성숙과 지역사회의 필요를 돌보는 일에는 많은 관심을 기울이려고 노력합니다…특히 봉사는 교회의 본질적 사명 중 하나임으로 선교랑 연결시키지 않더라도 반드시 해야 할 일입니다. 구제, 사회봉사, 이웃들에게 덕을 베푸는 것이야말로 우리 교회에 주신 사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아주 당연한 목회관인데, 지금 한국교회의 목회 현장에서는 아주 남다른 목회관이라 할 수 있다.

사람들이 제 발로 찾아오는 교회  

북부광성교회의 성도들은 교회가 지역사회를 섬기는 진정성이 있으면, 나가서 오라 하지 않아도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교회를 찾아올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있다. 사람을 찾아 나서는 교회가 아닌 사람들이 제발로 찾아오는 교회, 이것이 북부광성교회의 선교 스타일이다.

북부광성교회 경로잔치

댓가를 바라지 않는 순수한 섬김  

지금의 교회당 설립과 동시에 박영구 목사와 교인들은 지역사회의 필요가 무엇인지 탐색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조심스럽게 시작한 것이 카페 운영이었다. 지금도 많은 인원은 아니지만 지역의 주민들의 입소문을 타고 부담 없이 찾는 수다의 장소, 혹은 쉼터가 되어주고 있다.

북부광성교회는 한달에 한 번 경로잔치를 가진다. 2012년부터 시작되어 매달 셋째주 화요일날 11시30분에 진행되는 경로잔치는 매번 120~130명이 찾을 정도로 지역사회 노인들에게 인기가 많다. 한 달에 한번 이곳을 찾는 노인들은 본인의 옷장에서 가장 깨끗하고 좋은 옷을 입고 온다고 한다. 그만큼 이 모임이 이분들에게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특별한 프로그램이 있는 것도 아니다. 그저 북부광성교회가 준비한 공연을 30분 정도 관람하고, 박영구 목사의 감사인사를 받은 후 잘 차려진 식탁에 앉아 식사를 하는 것이다. 그뿐이다. 담임목사나 봉사자들 중 그 누구도 찾아온 어르신들께 “이번 주에 교회 한번 나오시라”는 권유를 하지 않는다. 그저 마음 편히 식사를 한다.

“우리 주방팀이 솜씨가 뛰어나요. 제가 봐도 괜찮은 수준으로 대접해드립니다. 더 많은 분들을 모시고 싶은데 교회가 작아서 아쉽지요. 120명이 넘으면 줄을 서서 기다리셔야 하는데 그렇게 하면 대접이 아니잖아요. 받는 분들이 최대한 대접 받는다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게 섬기려고 노력합니다. 섬김은 섬김 그 자체로 끝나야지, 교회 오시라고 강요도 절대 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댓가를 바라지 않는 순수한 섬김이 1년 이상 이어지면서 자연스레 북부광성교회는 지역사회에 녹아들었고, 지금은 이 지역의 아주 소중한 존재가 되었다. 사람들이 제 발로 찾아오게 하는 선교, 그저 듣기만 해도 미소짓게 하는 교회의 모습이다.

쪽방촌 어르신들의 행복한 쉼터 마련한 대전영광교회

대전지역 쪽방촌에 교회가 어르신들을위한 “행복한 쉼터”를 마련하였다.

대전 영광교회(단필호 목사 시무)가 지난 2012년 12월 오픈한 이 쉼터는 대전역 동광장에서 도보로 3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쉼터가 있는 곳은 쪽방촌이 밀집한 지역으로 현재 30여 세대의 어르신들이 행복한 쉼터를 매일 찾는다.

행복한 쉼터

행복한 쉼터는 주일을 제외하고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년 내내 영광교회 자원봉사자들의 손길로 운영된다. 일반 가정집을 개조한 쉼터에서는 매일 점심이 제공되는데 영광교회는 단지 점심 한끼만이 아닌 ‘토탈케어’를 지향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목욕과 빨래가 가능하고 간이 미용실도 구비하고 있어 매주 수요일 이미용 봉사가 이뤄지고 있다. 모두 교인들의 재능기부에 의해서다. 직접 쪽방촌 곳곳을 찾아 도배, 보일러교체 등 집수리를 도맡아 할 때도 있다.

쉼터는 교회와도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고는 담임목사를 포함한 부교역자, 교회 직원들도 이곳에서 함께 점심을 나눈다. 박성호 장로는 “처음에는 서로 서먹서먹했는데 이제는 표정들도 밝으셔서 좋고 한 가족이 된 것 같다”고 말했으며, 김숙희 권사도 “솔직히 집에서 부모님께 해드리는 것 보다 더 신경쓰려고 한다. 더 많은 분들을 섬기지 못해서 안타까운 마음”이라고 전했다.

담임 단필호 목사는 “교인들이 작은 것으로도 봉사할 수 있음을 경험하면서 교회가 달라지고 있다. 오히려 교회에 유익이 되고 있는 셈”이라며 “대전 지역에 약 1500세대의 쪽방촌이 있는데 50개 교회만 참여해도 이 문제가 해결된다”고 교회의 관심을 당부했다.

저소득 어르신 전기료를 대신 납부해주는 교회

충청노회 청북교회(박재필 목사 시무)는 지난 4일(2014.3.) 상당구청과 취약계층의 노인들을 위한 전기료 후원 협약을 맺었다.

냉난방 기기 사용이 많은  여름과 겨울 특히 노인 세대는 건강상의 이유로 심한 더위와 추위로부터 더 보호받아야 할 필요가 있지만, 전기료를 아낀다고 참다가 목숨을 잃게 되는 안타까운 일들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

지난해 교회가 위치한 상당구 내에서만도 4명의 노인들이 혹서기에 목숨을 잃은 것으로 전해졌다. 에어컨도 아닌 선풍기 사용을 참고 생활한 결과다.

청북교회 전기료 지원 협약식

교회는 구청 복지과에서 추천한 60명의 노인 세대(국가보조금을 받지 않는 65세 이상 노인)에 매월 3만원씩 총 1080만 원을 지원하게 된다. 혹서기 및 혹한기 대비가 필요한 5∼7월, 10∼12월 총 6개월 동안의 지원이다. 그동안 전기장판, 선풍기가 있어도 사실상 사용하지 못했던 노인들이 교회의 따뜻한 관심으로 조금이나마 전기료 걱정을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청북교회는 같은날 월드비전과도 ‘섬김과 나눔을 통한 그리스도의 사랑 실천 협약식’을 맺고 ‘한 구역, 한 생명 살리기 아동 결연 캠페인’, 교회 절기별 사랑 나눔 캠페인, 월드비전 해외사업장 식수위생사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by코이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