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에 계신 부모님께 어버이 선물을 보낸 발안반석교회

어버이날이 다가온다.  교회들마다 어버이주일 선물을 어떻게 할까 고심이 많은데 교인들이 아니라 고향에 계신 부모님들께 교회가 어버이날 선물을 전해주는 교회가 있어 화제다. 바로 발안반석교회 

아래는 이 일을 기획하고 진행한 발안반석교회 담임목사인 고병호 목사의 페이스북에 올려진 내용


“드러내 놓고 하는 자랑”
오늘 드디어,
고향에 계신 우리 교인들의 부모님들께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선물박스를 택배로 보냈습니다.
물론, 고향에 계시는 65세 이상 되시는 분들로 우리교인들이 신청하신 부모님들에
한해서입니다.
사회봉사부를 섬기시는 부목사님과
어른들을 섬기는 갈렙 선교회사역팀 섬김의 종들이
오늘 넘 수고하셨습니다.
궁금하시죠…저 박스 안에 뭐가 들었는지…ㅋ
궁금하면 천 원….ㅋㅎ
그나저나, 고향에 계신 부모님들이
자녀들이 출석하는 교회로부터 정성어린 선물박스를
받으시고, 코로나19의 시름을 더시고 큰 위로와 기쁨을 얻으시면 좋겠습니다.
할렐루야!!!

 

 

“세상에나…”
어제,
고향에 계시는 우리교인들의 부모님들께
어버이 날을 앞두고 선물을 보냈습니다.
벌써 선물이 도착했나봅니다.
어떤 분이 자녀들에게 제 전번을 알아서 전화하셨습니다.
세상에, 세상에 이렇게 좋아하실 수 있을까요…세상에나…^^
오늘 교회 밴드에 따님이 올리신 글은
또 어떻고요…
하나님께서 우리의 선행을 기뻐하셔서,
우리의 섬김이 넘 기쁘고 사랑스러워서
막 춤을 추신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할렐루야!

 

by 고병호 목사(발안반석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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