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이 갖고 있는 일곱 가지 놀라움

 

우리 기독교는 말씀의 종교라고 합니다. 그 까닭은 우선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말씀 자체로 강림함으로써 진리를 나타내 보이셨기 때문입니다.

두번째로는 기록된 성경 말씀이 있어 이 성경말씀을 읽고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기 때문입니다.

세번째로는 주일마다, 예배 때마다 강단에서 외치는 이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 들일 때에 우리의 신앙이 성장하고 구원에 이르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크리스찬은 성경의 궁극적인 권위를 믿고 살아 나가는 것입니다. 카톨릭에서는 교회 자체를 궁극적인 권위로 보는데 비해 우리 개신교는 하나님의 말씀에 의지해서 교회가 생겨나고 신앙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성경은 모든 인류에게 강한 영향력을 가졌기 때문에 권위가 있다가도 볼 수 있습니다. 또 성경말씀은 다른 책과는 달리 영감에 의해 기록되었기 때문에 귄위가 있습니다. 성경말씀은 말씀의 통일성이 있기 때문에 권위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보다도 더 중요한 것은, 이 성경 말씀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날 수 있기 때문에 성경이 권위 있는 책이라고 일컬음 받는다는 사실입니다.

 

성경에는 일곱가지 놀라움이 있다고 말합니다.

첫째는 성경의 형성의 놀라움입니다. 성경은 신비스러운 시간 속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영원과 우리의 시간과 연결되는 그 시간의 신비 속에서 형성된 것이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두번째 성경의 통일성입니다. 구약성경 39권과 신약성경 27권은 그 기록한 연대가 1400년이고 저자는 40여명이 되는데 하나님, 인간, 성령,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모든 기록이 일치되어 있고 통일성을 지녔으므로 성경은 신비한 책 이라고 보는 것입니다.

또 하나는 연대의 놀라움입니다. 성경은 가장 오래된 책 중 하나입니다. 가장 오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늘 새롭게 읽히는 책이 성경말씀입니다.

네번째 성경의 판매의 놀라움입니다. 매해 가장 많이 팔리는 책은 성경입니다. 이 세상에서 말하는 베스트셀러란 언제난 성경은 제외해 놓고 하는 말입니다. 매해 수천만권이 팔리는 것이 성경입니다.

다섯번째 성경의 흥미의 놀라움입니다. 성경은 배운 바람이나 배우지 않은 사람, 있는 사람이나 없는 사람, 서구 사람이나 아시아 사람, 누구나 다 읽고 또 읽으며 사랑하는 책인 것입니다.

여섯번째 성경의 언어의 놀라움입니다. 성경은 무려 1200가지 방언으로 기록된 책입니다. 그 모든 족속이 읽게 되어있는 책이 성경입니다.

일곱번째 성경의 보존의 놀라움입니다. 책 중에 제일 많은 비판과 박해를 받아온 책이 이 성경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성경은 가장 오래 보존되어 있는 책입니다. 성경은 역사서입니다. 종교적인 책만이 아닙니다. 성경 속에는 예수 그리스도가 증거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by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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