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가 넘치는 태국 ‘프랜쉽교회’ 건축 현장

프랜쉽교회는 건축중
 
코로나의 어려움 중에도
개척교회 모임을 이끄는 큰 형격인 쏨마이 목사님의 교회가 건축 중입니다.
 
크게 지어 채운다는 식의 부흥을 위한 건축이 아니라
교회가 부흥하여 예배 드릴 곳이 부족해 시작한 일입니다.
 
현장에 방문해보니 가장 저렴하게 단순하면서도 효과적인 요소들로 건축을 진행 중입니다. 
2020년 성도들의 헌신으로 일억 이상을 헌금해 진행해왔고
앞으로도 3-4천만원이 더 필요합니다.
 
공사현장에 감사가 넘칩니다.
헌금을 못하거나, 마음은 있는데 많이 드리지 못한 성도님들은
직접 오셔서 날연보(시간을 드려 건축에 참여하는 헌금)에 참여하고 계시네요.
참 멋진 일입니다.
 
이런 일을 시작하게 하신 성령께서 마무리까지 이끄실 것을 믿습니다.
아직도 부족한 것 투성이지만
매주 열정넘치는 예배가 드려지는 현장이네요.
저희도 마무리를 도울 방안을 찾아봐야겠습니다.
 
by 최승근 목사
(태국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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