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이 좋은 목사 믿음이 특심한 성도

믿음이 좋은 목사 믿음이 특심한 성도

    어느 목사님( 장동학목사)이 이런 글을 페이스북에 썼습니다.   “목회자들이 너무 믿음이 좋은 것 같아서… 교회나 가정에서 문제가 되는 것을 보게된다.“   여러분의 담임목사가 믿음이 그렇게 썩 좋지 않은 것을 감사해야 합니다. 제가 믿음이 아주 특심하면 여러분은 40일 특별새벽기도회를 매년 했어야 했고, 십일조 안낸다고 닦달을 당했을 것이고, 전도 안한다고 매일 야단맞을 것입니다. 가정 중심보다는 … 더 읽기

지옥은 있다

지옥은 있다

  1. 지옥은 있다.   최소한 사람들의 마음 속에 지옥은 존재한다. 과학이 아무리 발달해도 인간의 마음에서 죄의식과 지옥의 그림자를 떨쳐 낼 수는 없을 것이다. 그래서 지옥을 리얼하게 그려내면 통한다. 돈도 벌 수 있고, 권력도 쥘 수 있다. 사람들 마음 속에 있는 지옥을 상기시켜 넷플릭스 1위를 거머 쥔 드라마 이야기이기도 하고, 드라마에 나오는 사이비 집단의 이야기 … 더 읽기

하나님이 우리를 자기처럼 만들고 계심을 믿으라

하나님이 우리를 자기처럼 만들고 계심을 믿으라

  예수님께서 말씀합니다. “너희에게 믿음이 겨자씨 한 알 만큼만 있어도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겨지리라 하면 옮겨질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 주님은 우리에게 산을 옮기는 믿음을 가지라고 말씀합니다. 그런데 산을 옮기는 믿음은 뭔가 아주 대단하고 특출한 것이 아니라 겨자씨만한 믿음이면 충분하다고 말씀합니다. 그만큼 하나님은 대단한 분입니다. 바울이 선교의 현장에서 불가능한 상황, 도무지 … 더 읽기

하나님의 침묵만큼 힘든 일이 있을까?

하나님의 침묵만큼 힘든 일이 있을까?

  1. 하나님의 침묵만큼 괴롭고 힘든 일이 또 있을까? 내가 아무리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께 부르짖고, 하나님께 도움을 청하고 내 억울함을 하소연해도 하나님의 답이 없다. 침묵하신다. 심지어 하나님이 없는 것처럼 여겨진다. 누구라도 믿음이 흔들릴 수밖에 없지 않을까? 하나님이 과연 계시는지, 살아계시는 분이신지 의문이 들 수밖에 없지 않을까? 그러기에 역으로, 하나님의 침묵에 대해 내가 보이는 태도만큼 내 … 더 읽기

하나님께 물은 질문이 잘못되었다

하나님께 물은 질문이 잘못되었다

  그들이 패했다. 40만 명의 병사들이 2만 6천 명의 병사를 당하지 못했다. 심지어, 그 싸움에서 1만 8천 명이나 죽었다. 분명히 하나님께 여쭈었다. 그리고 하나님의 답이 있었다. 그 답대로 했다. 그런데도 그들이 싸움에서 패했다. 그들은 바로 이스라엘 11지파 동맹군이요, 그들을 패퇴시킨 이는 베냐민 지파였다. 무엇이 문제였나? “우리 중에서 누가 먼저 올라가서 베냐민 자손과 싸우리이까?” 그들이 하나님께 … 더 읽기

독일학교에서 수영을 가르치는 이유 

독일학교에서 수영을 가르치는 이유 

1. 수영수업의 목적(생존수영) 독일은 체육수업과 함께 수영을 학교에서 가르친다. 수영을 통하여 나도 살고 남도 살리자는 의도를 가진다. 건강한 육체를 통하여 건강한 정신이 나오며, 수영를 통하여 친구들과 어울려 노는 법과 질서를 배운다. 2. 수영장의 이용의 효율성 독일의 지방자치단체는 곳곳에 체육관과 수영장을 가지고 있다. 독일의 기후 특성상 체육관에서 실내운동이 가능하도록 하는 취지에서이다. 체육관과 수영장은 오전에는 학교학생들이 이용하고, … 더 읽기

하나님의 나라는 전략이 아니라 태도에 있다

하나님의 나라는 전략이 아니라 태도에 있다

    “이 약 하나로 모든 병을 고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선전하는 사람들은 일단 의심이 간다. 사회의 병패도 단 번에 모두 고칠 수 있다는 사람들은 믿기 힘들다.   “세상을 바꾸자”   는 기독교의 주장은 자칫 이런 만병통치약 마인드로 전락하기 쉽다.   온 세상을 구원하러 오신 예수님이 그 중요한 일을 결행하기 전날 밤 하신 일이 … 더 읽기

기독교의 위기 연구는 충분하다 지금은 실천할 때

기독교의 위기 연구는 충분하다 지금은 실천할 때

      “참다 참다 딴지 걸기”   “단순한 종교 기피에서 벗어나 근본적인 연구가 필요한 시점이다,”   얼마 전에 발행 된 우리교단 발행지 한 사설의 결론이다.   “종교인구 감소, 대안 시급하다.”   사설 제목이다. 2021년 현재 전 국민의 40%만이 종교를 가지고 있고, 기독교에 대한 호감이 불교(20%), 천주교(13%)에 이어 세 번째를 차지하고 있으며, 종교를 믿지 않은 … 더 읽기

좋은 목사가 되는 간단한 비결

좋은 목사가 되는 간단한 비결

        “좋은 가르침은 기술로부터 오는 것이 아니라 정체성으로부터 온다,” 미국의 공교육학자인 파크 팔머의 말이다. 내가 참 좋아하는 말이다. 가르치는 사람의 정체의식이 좋은 가르침을 위한 관건이라는 말이다.   맞다. 정체의식이 또 다른 의식들, 목적의식과 책임의식, 윤리의식과 공동체 의식 등에 큰 영향을 끼친다. 정체의식이 건강하면 건강한 삶을 구가할 수 있다는 뜻이다.   내가 정말로 … 더 읽기

선교는 문화를 넘나드는 사역이다

선교는 문화를 넘나드는 사역이다

    선교는 문화를 넘나드는 사역입니다. 그래서 매우 주의하지 않으면 문화 우월주의나 문화 차별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더욱 무서운 것은 정체모를 문화 혼합주의지요.   카렌족 여인의 목걸이와 디올의 모델 목걸이가 비교 됩니다. 관광객들이 신기하다며 바라보는 시선과 미개인 취급하는 태도가 생각납니다. 반면에 디올의 광고에서는 멋진 패션이라고 하겠지요. 너무 쉽게 문화를 판단하는 것은 위험 합니다. 그래서 함께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