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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네 박동진 목사의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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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용할 양식’ 우리 몸과 영혼을 살리는 표현

“일용할 양식,” 정말 우리 몸과 영혼을 살리는 표현이다. “생산성의 극대화,” 현대 과학 기술이 심혈을 기울이는 초점 중에 하나다. 생산성을 늘릴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찾는 것이 과학과 기술의 가치라는 말이다. 온갖 제초제 농약… 많이 생산한 것을 다 먹을 수가 없다. 나중까지 먹을 수 있도록 저장한다. 그러기 위해 별의별 방법을 개발하여 가공한다. 가루로 만들고 염장하고… 그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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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믿으면 복받는다구요?

제가 지금까지 들은 가장 잘못된 교훈을 꼽으라면 단연 “예수 믿으면 복 받는다.”입니다. 이때의 복이 어떤 복일까요? 혹시 심령이 가난하게 되거나 애통하게 되는 것, 마음이 온유하게 되는 것, 의에 주리고 목마르게 되는 것,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게 되는 것을 말하는 것이라면 괜찮습니다. 그런데 그런 복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면 얘기가 이상하게 됩니다. 예수를 믿는다는 말은 영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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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많다는 것은 전능하지 않다는 것이다

로마는 다신교 사회였습니다.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신들을 전부 자기네 신으로 차용했고, 다른 나라를 점령하면 그 나라 신도 자기네 신으로 받아들였습니다. 또 황제가 죽으면 신으로 추앙했습니다. 죽어서도 로마를 위해서 힘써달라는 뜻입니다. 로마에서 섬겼던 이런 신, 저런 신을 다 모으면 30만이나 됩니다. 신이 많다는 얘기는 전능하지 않다는 뜻입니다. 신마다 전문 영역이 따로 있습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어부는 용왕을 찾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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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하지 않은 사랑은 없다

사랑하면, 상대방이 행복하기를 바라게 되면, 뭐라도 주고 싶어집니다. 한없이 주고 싶지만 우리의 능력은 한계가 있습니다. 하여 사랑의 감정은 미안하다는 마음과 함께 갈 수밖에 없습니다. 주고 싶은데 내가 줄 수 있는 것이 별로 없어서 미안합니다. 상대방의 고통과 눈물을 보고 도와 줄 수 없기 때문에 안타깝습니다. 그래서 사랑은 가난합니다. 사랑하고 미안하지 않을 수는 없습니다.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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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 만난 무슬림 택시 기사

샤를드골 공항에서 파리까지 택시로 들어왔다. 매번 RER를 타고 다녔는데, 12시간 장거리 비행 후 또 지하철에 시달리고 나면 도착일이 완전히 무너지는 경험을 매번 하고, 과감하게 택시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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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고? 오해마세요

하나님께 영광 돌린다는 얘기에는 이상한 오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제 경우만 해도 “우리는 무조건 하나님 좋은 일만 하고 우리 좋은 일을 하면 안 되나요?” “우리는 늘 손해만 보면서 살아야 하나요?”라는 질문을 수차례 받았습니다.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을 우리의 권리를 포기해서 하나님을 챙겨드리는 것으로 생각한 것입니다. 철이 안 든 애들은 자기가 엄마를 위해서 공부를 해주는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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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 말하는 진짜 자유

진짜 자유는 가짜는 버리고 진짜를 선택하는 자유다. 세상에서 말하는 자유는 방종에 가깝기에 제약이 별로 없다. … 제약이 최소화되는 것이 세상이 말하는 자유의 본질이다. 하지만 성경에서 말하는 자유는 도리어 제약이 동반되는 자유이다. 가짜를 향해서는 버리는 제약이 적용되고 진짜를 향해서는 넓은 선택이 적용된다. 그러므로 진짜 자유를 해부하게 되면 그 속에는 두 개의 행동이 있음을 알게 된다. 하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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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북미정상회담 판은 깨졌지만 진일보했다

북미회담이 거의 성사 직전에 판이 엎어졌다. 이미 실무자들이 무엇을 협약할 것인지 정말 오랜 시간 끝에 협의를 마쳤다고 들었다. 그래서 두 정상이 사인만 하면 되는 정도까지 갔는데 트럼프가 판을 엎고자 하는 무리한 요구를 했고, 그래서 판이 깨졌다고 한다. 김정은은 무려 60시간동안 기차를 타고 하노이까지 왔는데 빈손으로 돌아가게 되었고, 트럼프 역시 북핵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자신의 공언을 지키지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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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조선 초기의 일입니다. 이성계가 4년여에 걸쳐서 약 18km 구간의 한양 도성을 만들었는데 흙으로 쌓은 곳이 자주 무너졌습니다. 나중에 세종이 돌로 보수했습니다. 그냥 보수한 것이 아니라 돌 벽에 공사한 사람의 출신지와 이름을 쓰게 했습니다. 그렇게 책임 소재를 밝히게 했더니 600년이 지난 지금도 건재합니다. 예수를 그리스도로 고백하는 사람은 천국에 갑니다. 하지만 그렇게 해서 도매금으로 천국 가면 그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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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복권을 산 목사들의 은밀한 묵시

10년쯤 전, 멕시코에서 선교를 하던 친구가 잠깐 귀국한 적이 있습니다. 친구들끼리 모였습니다. 당연히 멕시코에서 온 친구가 주인공이었습니다. 그 친구가 먹고 싶다는 메뉴로 점심을 먹고, 그 친구가 찜질방에 가고 싶다고 해서 찜질방에도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난데없이 로또복권 얘기를 꺼냈습니다. 재미있을 것 같다면서 한번 해보자는 것이었습니다. 목사가 로또복권을 사는 것은 말이 안 됩니다만, 멕시코에서 고생하다 온 친구 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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