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선교 Missio Dei 신학의 탄생과 흐름

하나님의 선교 Missio Dei 신학의 탄생과 흐름

‘하나님의 선교’에서는 선교란 근본적으로 교회의 행위가 아니라 하나님의 성품이라고 봅니다.  “세상 속에서 구원의 선교를 성취하는 것은 교회가 아니다. 그것은 성부를 통해 역사하는 성자와 성령의 교회를 포함하는 선교이다.” 그러므로 선교란 세상을 향한 하나님으로부터의 운동이라는 것입니다. 

예수는 왜 삼위일체 하나님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라 하였나?

예수는 왜 삼위일체 하나님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라 하였나?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세례시 삼위 칭호는 예수의 세례시 나타난 삼위를 반영한다 (3:16-17). 예수께서 분명하게 ‘세례를 주라’고 명하신 곳은 오직 이 본문에서이다. 처음 제자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았지 삼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지는 않았다. 그래서 많은 학자들은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는 것 이외에는 전혀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삼위 세례 공식문은 비교적 … 더 읽기

예수는 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으라 하였나?

예수는 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으라 하였나?

모든 족속 (판타 타 에트네  ).     마태복음에서 ‘모든 족속’은 8회 나타나는데, 보통은 이방인, 흔히 이교도를 가리켰다. 그러나 관사 없이 언급된 21:43의 ‘민족’은 유대인을 배제시키지 않았고, [에트네]는 ‘종족들,’ ‘민족들,’ ‘백성들’의 뜻으로 사용되므로 [판타 타 에트네]는 아무 구별 없이 ‘모든 백성들’ 혹은 ‘모든 나라들’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제자들의 목표는 모든 곳의 모든 사람들을 구분 없이 제자로 … 더 읽기

마태복음의 제자상과 제자의 특징

마태복음의 제자상과 제자의 특징

제자를 삼으라 ([마세튜사테] maqhteu,sate).     ‘제자를 삼으라’는 명령형이다. 예수님 지상 사역 중 가장 중요한 사역 중의 하나가 제자 삼기이며, 세상에 남겨 두신 유일한 것도 제자들뿐이었다. 떠나실 때 남기신 최후의 명령도 제자 삼으라는 명령이다. 마태복음 전체가 제자도에 대한 이야기요 그래서 마지막 부분을 제자 삼기로 마무리한다.   마태복음에는 이 <제자도>가 특이하다. 제자도의 본질, 기본적인 제자상은 첫 … 더 읽기

왜 골방에 들어가 기도해야 하는가?

왜 골방에 들어가 기도해야 하는가?

골방     성전이 무너진 후 유대인들은 신앙생활의 구심점을 성전에서 가정으로 옮겼다. 이제는 가정이 성전의 역할을 하는 곳이 된 것이다. 가정이 곧 성전이 된 것이다. 더 이상 성전에서 희생제사를 드릴 수 없게 된 유대인들은 가정에서 아침저녁으로 기도를 드렸다. 그것이 성전에서 바치던 희생제물을 대신하는 것으로 여겼던 것이다.   가정에서 아버지는 단순한 가장이 아니라 성전에서의 제사장을 대신하는 … 더 읽기

청교도인들이 성경을 읽는 방법

청교도인들이 성경을 읽는 방법

  청교도들은 말씀과 함께 하시는 성령의 능력을 누리는 가운데, 성경을 사랑했고, 성경을 살아갔고, 성경으로 호홉하였다. 은혜로 말미암아 자신들에게 전해진 66권의 성경을 성령의 도서관으로 여겼다. 성경은 자신들의 아버지로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이셨고, 평생에 믿고 따를 만한 진리였다. 그들에게 있어서 성경은 마음을 새롭게 하고, 삶을 변혁하도록 성령께서 권위를 불어넣으신 책이었다.   청교도들은 기쁨으로 말씀을 노래했고, 경청했고, 탐구했고, 다른 이들도 … 더 읽기

기독교 장례문화 개발을 위한 10가지 제안

기독교 장례문화 개발을 위한 10가지 제안

기독교 장례문화 개발을 위한 10가지 아이디어 송길원 목사(기독교가정사역연구소장)       1960년대까지 만해도 인간이 달에 발을 내디딜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하지만 케네디 대통령이 취임사를 통해 자신의 임기 중에 달에 우주선을 보내겠다고 선언하고 난 후부터 상황이 달라졌다. 인간의 달 착륙이 더 이상 꿈이 아니라 현실로 다가온 것이다. 눈을 돌려 현실을 보라. 지금은 … 더 읽기

‘강렬한 기도’란 무엇인가?

‘강렬한 기도’란 무엇인가?

존 브졸리의 ‘강렬한 기도’   백성들아 시시로 저를 의지하고 그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시 62:8).     왜 기도 속에 자주 고난의 울부짖음이 이용됩니까? 기도의 울부짖음은 갓난 아 이가 얼마나 급박하게 엄마의 도움을 구 하기 위해 울부짖는 것과 같기 때문입니다. 도움의 요청은 어머니에게 필사적이고 의존적인 겸손한 태도를 보여줍니다. 그 어머니는 아이의 소리지름에 화내지 … 더 읽기

인간의 원죄에 대한 신학자들의 견해들

인간의 원죄에 대한 신학자들의 견해들

인간의 원죄에 대한 신학자들의 견해들      창조의 꼭대기에 앉은 인간은 하나님을 거역하고 불순종한다. 그리하여 인간은 죄인이 된다. 인간은 하나님의 사랑을 입고 하나님의 형상을 지닌 존재로써 하나님과의 관계를 맺고있다. 그런데 “불순종”이라는 죄를 지으면서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된다. 이처럼 죄는 하나님과 이웃 및 자연과의 관계단절을 초래한다. 이러한 인간의 범죄는 개개인의 죄이면서도 집단적인 성격을 띠고 있다. 이것은 Arthaus의 글에서도 볼 … 더 읽기

한번 빛을 받고 타락한 사람은 누구인가?

한번 빛을 받고 타락한 사람은 누구인가?

“한번 빛을 받고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성령에 참여한 바 되고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도 타락한 자들은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하게 할 수 없나니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아 드러내 놓고 욕되게 함이라”(히 6:4> )         환절기라서 감기 기운이 있다는 사람이 있다. 계절이 바뀌지 말아야 할까, 건강관리를 잘해야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