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쪽방촌에 교회가 어르신들을위한 “행복한 쉼터”를 마련하였다.
대전 영광교회(단필호 목사 시무)가 지난 2012년 12월 오픈한 이 쉼터는 대전역 동광장에서 도보로 3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쉼터가 있는 곳은 쪽방촌이 밀집한 지역으로 현재 30여 세대의 어르신들이 행복한 쉼터를 매일 찾는다.
행복한 쉼터는 주일을 제외하고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년 내내 영광교회 자원봉사자들의 손길로 운영된다. 일반 가정집을 개조한 쉼터에서는 매일 점심이 제공되는데 영광교회는 단지 점심 한끼만이 아닌 ‘토탈케어’를 지향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목욕과 빨래가 가능하고 간이 미용실도 구비하고 있어 매주 수요일 이미용 봉사가 이뤄지고 있다. 모두 교인들의 재능기부에 의해서다. 직접 쪽방촌 곳곳을 찾아 도배, 보일러교체 등 집수리를 도맡아 할 때도 있다.
쉼터는 교회와도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고는 담임목사를 포함한 부교역자, 교회 직원들도 이곳에서 함께 점심을 나눈다. 박성호 장로는 “처음에는 서로 서먹서먹했는데 이제는 표정들도 밝으셔서 좋고 한 가족이 된 것 같다”고 말했으며, 김숙희 권사도 “솔직히 집에서 부모님께 해드리는 것 보다 더 신경쓰려고 한다. 더 많은 분들을 섬기지 못해서 안타까운 마음”이라고 전했다.
담임 단필호 목사는 “교인들이 작은 것으로도 봉사할 수 있음을 경험하면서 교회가 달라지고 있다. 오히려 교회에 유익이 되고 있는 셈”이라며 “대전 지역에 약 1500세대의 쪽방촌이 있는데 50개 교회만 참여해도 이 문제가 해결된다”고 교회의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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