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라함에게 주신 언약을 ‘축복의 통로’ 등 다른 표현으로 한다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너는 복이 될지라’ 하셨습니다. 

복이 된다는 말을 흔히 ‘복의 근원, 축복의 통로’ 등으로 표현하는데 저는 

“살아가는 존재 자체가 복이 되는 삶”

이라고 생각합니다. 멋지지 않나요? 이렇게 생각하다 보니 또 다른 표현들이 떠올라서 한 번 추려봤습니다. 

  1. “내 숨결과 걸음마다 하나님의 은혜가 머무는 삶”

  2. “있는 그대로, 그 자체로 누군가에게 선물이 되는 삶”

  3. “나의 존재로 하나님 사랑이 퍼져 나가는 삶”

  4. “굳이 말하지 않아도, 나를 통해 하나님이 드러나는 삶”

  5. “머무는 곳마다 하나님의 향기가 퍼지는 사람”

    (고린도후서 2:15 참조: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입니다.”)

  6. “복을 주시는 분의 마음을 품고 살아가는 사람”

  7. “내 삶이 누군가의 기도가 응답되는 통로가 되는 것”

  8. “사람들이 나를 통해 하나님을 떠올리는 삶”

  9. “하나님께 받은 사랑이 자연스럽게 흘러넘쳐 이웃을 적시는 삶”

  10. “내가 있는 곳에 하나님 나라가 한 조각 피어나는 것”

  1. “하나님의 사랑이 나를 통해 스며드는 삶”

  2. “머무는 자리마다 위로와 희망이 피어나는 사람”

  3. “내 삶이 누군가의 삶을 밝혀주는 등불이 되는 것”

  4. “나의 작은 친절이 하나님의 손길이 되는 삶”

  5. “어디를 가든지 하나님께서 함께하심이 드러나는 사람”

  6. “누군가의 무거운 마음에 가볍게 스며드는 따뜻한 존재”

  7. “만나는 이마다 마음이 쉬어가는 그런 사람”

  8. “말보다 삶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설명하는 사람”

  9. “눈빛 하나, 미소 하나에도 복이 흐르는 사람”

  10. “세상 속에 작은 천국을 심고 다니는 사람”

위 표현들은 사실 챗GPT의 도움을 받아서 제가 정리해 본 것입니다.

이렇게 표현해 보니 복이 된다는 건 정말 ‘내가 누구냐 보다, 내가 누구를 담고 사느냐’의 문제 같습니다. 

우리 안에 하나님의 사랑, 예수님의 마음, 성령의 은혜가 흘러넘치면,

그 자체로 복이 되는 삶이 자연스럽게 나오지 않겠습니까? 

고후4:6~7  “어두운 데에 빛이 비치라 말씀하셨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추셨느니라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