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너는 복이 될지라’ 하셨습니다.
복이 된다는 말을 흔히 ‘복의 근원, 축복의 통로’ 등으로 표현하는데 저는
“살아가는 존재 자체가 복이 되는 삶”
이라고 생각합니다. 멋지지 않나요? 이렇게 생각하다 보니 또 다른 표현들이 떠올라서 한 번 추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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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숨결과 걸음마다 하나님의 은혜가 머무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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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그대로, 그 자체로 누군가에게 선물이 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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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존재로 하나님 사랑이 퍼져 나가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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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말하지 않아도, 나를 통해 하나님이 드러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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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무는 곳마다 하나님의 향기가 퍼지는 사람”
(고린도후서 2:15 참조: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입니다.”) -
“복을 주시는 분의 마음을 품고 살아가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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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이 누군가의 기도가 응답되는 통로가 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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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나를 통해 하나님을 떠올리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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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받은 사랑이 자연스럽게 흘러넘쳐 이웃을 적시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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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있는 곳에 하나님 나라가 한 조각 피어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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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랑이 나를 통해 스며드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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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무는 자리마다 위로와 희망이 피어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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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이 누군가의 삶을 밝혀주는 등불이 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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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작은 친절이 하나님의 손길이 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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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를 가든지 하나님께서 함께하심이 드러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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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무거운 마음에 가볍게 스며드는 따뜻한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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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는 이마다 마음이 쉬어가는 그런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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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보다 삶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설명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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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빛 하나, 미소 하나에도 복이 흐르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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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에 작은 천국을 심고 다니는 사람”
위 표현들은 사실 챗GPT의 도움을 받아서 제가 정리해 본 것입니다.
이렇게 표현해 보니 복이 된다는 건 정말 ‘내가 누구냐 보다, 내가 누구를 담고 사느냐’의 문제 같습니다.
우리 안에 하나님의 사랑, 예수님의 마음, 성령의 은혜가 흘러넘치면,
그 자체로 복이 되는 삶이 자연스럽게 나오지 않겠습니까?
고후4:6~7 “어두운 데에 빛이 비치라 말씀하셨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추셨느니라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