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역사가 요세푸스가 증언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

이스라엘 역사가 요세푸스가 증언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

요세푸스는 예수에 대해 

 

유대전쟁사_요세푸스

 

예수 (플라비우스 요세푸스의 증언)

 

이즈음에 굳이 그를 사람으로 불러도 된다면, 예수라고 하는 현자 wise man 한 사람이 살았다. 예수는 놀라운 일들을 행했으며 그의 진리를 기쁘게 받아들이는 사람들의 선생이 되었다. 그는 많은 유대인과 헬라인들 사이에 명성이 높았다. 그는 바로 메시야 Messiah 였다. 빌라도는 우리 유대인 중 고위층 사람들이 예수를 비난하는 소리를 듣고 그를 십자가에 처형시키도록 명령했으나, 처음부터 그를 따르던 사람들은 예수에 대한 애정을 버리지 않았다. 예수가 죽은 지 3일째 되는 날, 그는 다시 살아나 그들 앞에 나타났다. 이것은 하나님의 선지자들이 이미 예언했던 바, 예수에 대한 많은 불가사의한 일들 중의 하나였다. 오늘날에도 그를 따르는 그리스도인들이 사라지지 않고 여전히 남아있다. p224

 

“기적을 일으킨 자” (예수 그리스도) 의 사역, 시련, 그리고 십자가의 처형 (2권 174와 175의 사이에)

 

그때에 그를 인간이라고 불러도 된다면, 한 인간이 나타났다. 그의 본성과 모양은 인간이었다. 하지만 그의 모습은 인간의 모습 이상의 어떤 것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사역은 신적인 것이었다. 그는 놀랍고 위대한 기적들을 수행했다. 그러므로 내가 그를 한 인간으로 말하는 것은 불가능한 것이다. 하지만 또 그가 다른 모든 이들과 공유했던 본성을 본다면, 나는 그를 천사라고 부를 수 없다. 그가 보이지 않는 권능으로 수행한 것 모두는 단지 말씀과 명령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그에 대해 어떤 이들은 “우리에게 처음으로 율법을 준 이가 죽음에서 부활했고 (참고. 막 6:14이하, 눅 9:7 이하는 예수를 ‘옛 선지자 중 하나’ 일 것이라고 추정한다. 그러나 이 문맥에서 그를 모세로 보는 것은 적합하지 않다. 호겐 : 모세는 율법을 가져왔고, 예수는 율법을 완성하러 오셨기 때문이다), 많은 능력을 행했다” 라고 말했지만, 다른 이들은 하나님께서 그를 보내셨다고 생각했다. 그렇지만 여러 면에서 그는 율법을 그대로 따르지 않았고 우리 조상들의 유전을 따라 안식일을 지키지 않았다. 그러나 반면 그는 수치스러운 것은 어떤 일도 하지 않았으며, 그는 손을 가지고 어떤 일도 수행하지 않았고, 단지 말씀으로 모든 것을 행했다. 그래서 많은 군중들이 그를 따랐으며, 그의 가르침에 귀를 기울였다. 많은 영혼들이 동요되면서 이제야 유대지파들이 로마의 손에서 자유롭게 되겠구나 하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는 감람산 맞은편에 있는 도시에 머물러 있는 것이 그의 일반적인 습관이었다. 거기서 그는 백성들에게 치유를 베풀어 주었다. 그러자 그곳에 150명의 종교지도자들과 많은 군중들이 그에게 모여들었다. 그들은 그가 말씀으로 무엇이든지 행하시는 그의 권능을 보고, 성안으로 들어가 로마군대와 빌라도 Pilato 를 물리치고 우리를 다스려 달라는 자기들의 뜻을 그에게 알게 했을 때에도 그는 주의하지 않았다. p414

 

그리고 이후에 유대 지도자들이 그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그들은 대제사장과 함께 회의를 열고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로마인들에 저항할 힘도 없으며 너무 연약하다. 활이 당겨진다면, 우리는 빌라도에게 가서 우리가 들었던 것을 보고할 것이다. 우리는 어려움을 분명히 보고할 것인데, 이것은 그가 그것을 다른 사람에게서 듣지 못하게 함이며, 우리의 재산이 강탈당하지도, 우리 자신들이 살해되지 않게 위함이며, 우리 자녀들이 뿔뿔이 흩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그리고 그들은 빌라도에게 가서 보고했다. 이에 빌라도는 사람들을 보내어 많은 군중들을 살해했다. 그리고는 기적을 행한 자를 데려와서, 그에 대해 조사를 한 후에, 다음과 같은 판결을 내렸다. “그는 선한 자로서, 악인이 아니며, 반역자도 아니고, 왕권을 탐하는 자도 아니다” 그리고 빌라도는 그를 풀어주었는데, 왜냐하면 자기의 죽어가는 아내를 치료해 주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는 평소 있던 곳으로 가서 평소했던 대로 일을 했다. 더 많은 백성이 다시 자기 주변으로 모였을 때 그는 무엇보다 자신의 행위를 통해 자신을 영화롭게 했다. 율법 교사들은 시기로 가득차서 빌라도에게 30달란트를 주며 그를 사형시킬 것을 부탁했다. 그래서 그는 그것을 받고 그들에게 그들 스스로 재판할 수 있는 자유를 주었다. 그래서 그들은 그를 붙잡고 그들의 조상의 율법에 반대하는 자라고 하며 십자가에 처형했다.

p416 하바드판 요세푸스 2 : 유대전쟁사 II (유대전쟁사 4-7권) by 플라비우스 요세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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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justify;”>(요세푸스 유대고대사 18권 3장 3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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