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인간은 열매를 맺게 된다

드높은 하늘 풍요로음이
산천에 가득하다.
가을이 오고 있다.
인간은 대부분 가을에 큰 기대를 갖는다.

좋은기후와 아름다운 자연의 경치 그리고 풍성한 열매를 가져다 주는 계절을 누가 환영하지 않으랴.
가을에 흐믓해하고 뿌듯해하는 내안의 존재가 있다.

바로 마음이다.
마음이 인간의 존재요.
인생의 주체이다.
자연에 가을이 있듯이 인간의 마음에도가을이 있다.
마음의 가을에 무엇이 결실되었는지 스스로
숙고해 볼만하다.

우선 마음의 밭에 심을
씨앗이나 재료는무엇일까
우리의 속담이나 성경에서도 마음밭의 씨앗을 말하고 있다.
마음에 심을수 있는 것은 선과 사랑 그리고 분노와 욕심이다.

선은 역동성이 별로다.

반면 사랑과 욕심과 분노는 대단한 번식력과 폭발력을 갖는다.

쉽게 말하면 생산력이 대단하다.

인생말년에 가을의 인간은 열매를 맺게 된다.
인생의 종말이 오면 싫든 좋던 어떤 열매를 맺힌다.
그것이 창조의 질서이다.

육신의 열매인 몸과 재산은 사후에 가져갈 수없다.
그러나 마음의 열매는 무게와 부피가없다.
그러므로 마음의 열매는 영원한 고향 천국에 가져갈 수 있다.

마음의 열매는휴대하기에 딱 좋은 필수품이다.
이런 빛나는 마음의 열매는 마음의 주인이 가꾸기에 따라서 기하급수적인 생산능럭을 갖는다.

즉 투자비례 산출이 당연 우월하다.
가을을 맞으면서 우리는 마음의 밭을 잘 가꾸어 보자.

육신이나 물질의 소유열매는 저장운반이 불가능하므로 가을이 오기전에 마음의 열매로 바꾸어야 한다.

성경에서 이 방법에 대해 잘 설명하고 있다.
우리는 마음을 잘 교육하고 훈련하여 가장 가치있고 수익률이 높은 마음의 열매를 많이 결실토록 하자.

인간은 천수를 다한 후에 마음만이 존재한다.

바로 나무의 열매같은존재이다.
아침저녁 찬바람이 불어 온다.
우리 마음의 열매도 금년에 대풍을 이루어 보자.

by 배 효열(두레마을 글로벌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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