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1. 묵상기도 ……………………………………………………………………….. 다함께 (시편 50:14-15)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지존하신 이에게 네 서원을 갚으며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2. 신앙고백 …………………………….. 사도신경 …………………………….. 다함께
3. 찬 송 ……………………………….. 349장 / 460장 ………………………… 다함께
4. 성경봉독 ………………………….. 빌립보서 3:13-14 ……………………….. 인도자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5. 설 교 ……………………………………………………………………………. 맡은이
[설교 제목: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사랑하는 가족 여러분, 어느덧 시간은 흘러 우리는 늘 새로운 날들을 마주하게 됩니다. 우리가 더 나은 내일, 하나님이 예비하신 축복된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거쳐야 할 과정이 있습니다. 바로 ‘정리’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사도 바울은 자신의 인생을 경주자에 비유합니다. 달리는 선수가 자꾸 뒤를 돌아보면 속도가 느려지거나 넘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성령님은 오늘 우리 가정에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의 앞길을 막고 발목을 잡는 과거의 찌꺼기들을 흐르는 시냇물에 꽃잎을 띄워 보내듯 떠나보내야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구체적으로 잊고 버려야 할 것들은 무엇일까요?
첫째, ‘정죄의식’과 ‘죄책감’을 잊어버려야 합니다. 우리가 살면서 지은 죄와 허물은 우리 마음을 무겁게 합니다. 죄책감은 마음의 기쁨을 빼앗아가고, 영적인 용기와 삶의 희망을 갉아먹습니다. 심지어 마음의 병이 되어 몸을 아프게도 합니다. 하지만 기억하십시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앞에 진심으로 회개했다면, 하나님께서는 이미 우리를 용서하셨습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를 ‘기억하지도 않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도 잊으신 죄를 우리가 다시 꺼내어 스스로를 괴롭혀서는 안 됩니다. 십자가의 보혈로 씻음 받은 우리는 자유함을 누려야 합니다.
둘째, ‘과거의 실패’와 ‘패배감’을 잊어버려야 합니다. 살다 보면 누구나 실수할 수 있고, 계획했던 일이 뜻대로 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일에 실패한 것’과 ‘내 인생이 실패한 것’은 완전히 다릅니다. 실패는 과정일 뿐 결론이 아닙니다. 과거의 실패를 계속 되새김질하면 열등감과 좌절감이라는 늪에 빠지게 됩니다. 에디슨이 수천 번의 실패를 발명의 과정으로 여겼듯이, 우리도 과거의 아픔을 성장의 밑거름으로 삼고 훌쩍 털어버려야 합니다. 우리는 실패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다시 일어서는 사람들입니다.
셋째, 나를 힘들게 하는 ‘완전주의’를 버려야 합니다. “반드시 완벽해야 해”, “실수는 용납할 수 없어”라는 생각은 나와 가족 모두를 숨 막히게 합니다. 지나친 완전주의는 관계를 깨뜨리고 불행을 불러옵니다. 우리는 신이 아닙니다. 부족한 사람들이 모여 서로의 허물을 덮어주고 사랑하기 위해 가정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양심에 거리낌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되, 결과에 대해서는 자유하십시오. 나와 타인의 부족함을 너그러운 아량과 포용력으로 감싸줄 때, 우리 가정에 진정한 평안이 깃들 것입니다.
넷째, ‘과거의 영광’에 안주하는 마음을 버려야 합니다. 지우고 싶은 과거만 잊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왕년에는…” 하며 과거의 성공과 영광에 도취해 있는 것도 미래로 나아가는 데 방해가 됩니다. 사람은 하나님이 주신 새로운 목적을 향해 나아가는 존재입니다. 어제의 만나가 오늘의 양식이 될 수 없듯이, 우리는 오늘 주시는 새로운 은혜를 사모해야 합니다. 과거의 자랑거리를 훈장처럼 여기며 멈춰 서지 말고,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더 높은 상급을 향해 겸손히 달려가야 합니다.
사랑하는 가족 여러분, 과거는 이미 지나갔습니다. 슬픔도, 미움도, 부끄러움도, 그리고 과거의 작은 성공들까지도 주님 발앞에 내려놓읍시다. 그리고 가벼워진 몸과 마음으로 주님이 보여주시는 푯대를 향해 힘차게 달려가는 우리 가정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기 도 ……………………………………………………………………………. 맡은이
사랑의 주님, 오늘 우리 가정이 주님 앞에 모여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지난날 우리를 짓눌렀던 죄책감과 실패의 상처, 그리고 헛된 자만심까지 이 시간 십자가 앞에 모두 내려놓습니다. 흐르는 물에 떠내려가듯 우리의 과거를 잊게 하시고, 오직 주님이 예비하신 새로운 은혜와 소망을 붙잡게 하옵소서. 우리 가족이 서로의 허물을 용서하며, 내일을 향해 손잡고 함께 나아가는 믿음의 가정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7. 통성기도 ………………….. (가족의 기도제목 / 이웃을 위한 기도) ……………….. 다함께
8. 주기도문 ……………………………………………………………………….. 다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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