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의 정신에 사로잡힌 자들의 삶에서 발견되는 핵심키워드가 있다. “스며듦과 자기소멸”이다. 이 둘은 둘이 아니라, 하나다. 스며들기 위해선 자기소멸이 있어야 한다. 자기소멸, 혹은 자기 희생과 자기 헌신이 없이는 스며들 수가 없다.
또 다른 키워드가 있다. 그것은 “일관성과 진정성(한 결 같음)”이다. 이 둘은 스며듦, 또는 소통의 필요충분조건이다. 마음과 생각, 헌신의 결이 환경이나 조건에 따라 변하거나 이해타산을 따진 흔적이 있다면, 소통은 결국 실패한다. 스며듦이 선한 영향력을 끼치기는 커녕 또 다른 불신과 부패를 양산할 뿐이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하신 주님의 말씀에 담긴 뜻이 이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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