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주님의 신호등 앞에 서 있습니다

나는 주님의 신호등 앞에 서 있습니다

      6월 첫 주일이 지났습니다. 불가항력으로 삶이 묶인 체로 뒤도 돌아보지 않고 멀리 달아나는 세월이 야속합니다.   곤한 하루를 보내고 저녁에 눈을 감을 땐 지나온 하루로 인해 감사하며 아침의 새 희망을 품습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 인도하심을 바라며 하나님의 이름을 부릅니다.   마음 속 계획은 먼지처럼 일어나고 태산같이 쌓이지만 자신의 한계를 알기에 빨간 신호등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