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주의란 무엇인가?
현재 벌어지고 있는 시한부종말론은 대부분 세대주의라는 신학 사상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세대주의 자체는 이단이 아니지만 이단들이 오용할 수 있는 원인제공이 되고 있습니다. 세대주의란 무엇일까요?
세대주의의 연혁
영국 사람 달비(Darby)에 의하여 시작되었는데 그는 집사요 변호사로 무능한 기성교회에 대하여 반발의식이 생겨서 일본의 무교회주의와 비슷한 운동을 전개 했습니다. 달비는 그 운동본부를 영국 폴리머드에다 두었습니다. 그리하여 이들에 명칭을 달비파, 폴리머드 형제단이라고 했습니다.
정식으로 신학교육을 받지못했던 스코필드목사가 스코필드 관주성경을 만들어 크게 영향을 미쳤습니다. 현재는 무디신학교와 달라스 신학교가 중심이되어 있습니다. 세대주의는 19세시말-20세기초 보수주의가 자유주의와 대결을 하고 있었을때 보수주의(칼빈주의, 개혁주의)에 가세했기 때문에 한때 혼동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왜 세대주의라고 하는가?
세대주의는 성경예언에 대해 특히 종말론에 대해 독특한 해석을 하는 신학파로 변쇄적 전천년 학파라고 하는데 세대주의라 이름하는 것은 성경의 사건을 세대로 구분했기 때문입니다. 세대주의가 신봉하는 스코필드관주(사설성경)에는 역사적 사건들을 어느 시대에 되었다는 관주를 붙였습니다.
세대주의 역사관에 의하면 하나님께서 인류의 역사를 7,000년과7세대로 경륜하셨다는 것, 7,000년은 아담부터 아브라함까지 2,000년 아브라함 부터 예수 탄생까지 2,000년, 예수탄생으로 부터 예수 재림까지 2,000년 합 6,000년에다가 지상 1,000년 왕국까지 합하여 된다는 것입니다. (구약 4,000+신약 2,000년+1,000년 왕국 = 7,000년)또 하나님이 인류의 역사를 7세대로 구분하셨는데 그 세대마다 특이한 시험과 심판이 있었다고 말합니다.
첫째는 무죄시대로서 범죄전 아담시대로 무죄로 구원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두번째는 양심의 시대로 아담의 범죄후 노아 홍수 시대로 양심으로 구원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세번째는 인간통치 정부의 시대로 노아홍수 이후부터 아브라함까지라는 것입니다.
이때는 정부의 세력으로 한번더 구원의 기회를 주셨으나 바벨탑 사건으로 실패했다고 합니다.
네번째는 약속의 시대로서 아브라함부터 모세까지로 약속으로 구원을 얻는다는 것입니다.
다섯번째는 율법의 시대로 모세부터 그리스도까지로 율법으로 구원을 알는다는 것입니다.
여섯째는 은혜시대(교회시대)는 은혜(복음)로 구원을 얻는다는 것입니다.
일곱번째는 1,000년 지상왕국시대로서 왕국 통치를 통해 구원 얻는다는 것 입니다. 그러면 정말 하나님은 인류의 역사를 7,000년과 7세대로 경륜하셨는가? 한마디로 말한다면 이것은 성경적 근거가 없는 신학적 가설입니다. 그런데도 이것을 성경적인 것으로 믿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인류역사를 7,000년 이라고 말하는 그들 나름대로의 성경적 근거는 무엇인가요?
첫째는 천지창조(안식식일까지 포함) 7일입니다. (창1:)
이들의 의하면 예언의 하루는 1,000년이라는 것입니다. (벧후 3:8) 7일이니 7,000년이며 7세대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억지 입니다. 왜냐하면 겔 4:6에 일일이 일년이니라 고 했으니 7일이면 7년이라고 해야 하지 않겠는가?
두번째는 성경에 나오는 연대에 의한 년대 특정입니다.
성경은 족보가 많이 나옵니다. (창5:, 10:, 25:, 36: 대상1:-8: 마1: 눅3:)그중 가장 오랜 역사는 6,984년이고 가장 짧은 것은 3,483년이 된다고 합니다. 맛소라 사본은 BC 4004년을 아담창조로 70인경과 사마리아 5경은 BC 5411년, 영국 라이트 푸트는 BC 4004년 10월 18일에 창조가 시작되었으며 10월 23일 금요일 오전 10시에 아담이 창조되었다고 하며 영국 어설 감독(1581-1651)은 BC 4004년이라고 했고 미국 사람 스코 필드도 어설의 주장대로 BC 4004년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종교개혁이후 카톨릭 내의 개혁세력인 쥬이스트도 BC 4004년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성경에 나온 족보를 가지고 인류연대를 측정한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왜냐하면 족보에 열거된 사람들 중에는 단축된 것이 많고 히브리어 숫자는 이해하는데 난관이 있으며 창10장 족보는 개인보다 국가 민족 발생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들로 부터 여러나라 백성으로 나뉘어서 각기 방언과 종족과 나라대로 바닷가의 땅에 머물렀더라 (창 1:5,20,31,32) 인도의 역사는 BC 6204년, 아라비아는 BC 6174년 바벨론 BC 6158년 중국은 BC 5507년 등입니다. 근년에 발굴된 여리고 성은 9000년의 역사를 증거하고 있습니다.다만 보수주의 학자들은 1만-2만년으로 보며 노아 홍수를 지금 부터 1만년 전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인간을 구원하시는 경륜을 처음부터 예수 그리스도에 의한 속죄뿐이었습니다. (창 3:15엡 1:4-5)
그러므로 세대주의 7,000년과 7세대는 허구요 신학적 가설로 믿을 수 없는것이며 이런 허구와 가솔위에선 주후 2,000년대 재림설을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이런 세대주의 사상이 기성교회, 그리고 이단들(여호와 증인, 안식교, 시한부 정말론, 각종이단들)이 인용하고 있습니다.
세대주의 중요 신학 사상들
세대주의 성경은 구약신약으로 구분하고 구약은 이스라엘에게만 해당되고 신약은 신약교회에만 해당된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십계명은 이스랑엘이 지킬 규범이요 신약교회에는 해당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성경의 통일성과 유기성을 파괴시키는 것입니다. 세대주의는 성경해석에 있어서 잘못을 가지고 있습니다.
첫째는 그릇된 표준에 의해 성경을 해석하고 있습니다.그들은 세대주의 스크필드관주 성경을 전제로 하고 성경을 해석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성경은 성경으로 해석하다는 신앙고백 1장9조에 모순됩니다. 두번째는 성경을 문자적으로 해석하다는 것입니다. 세번째는 성경을 유대민족주의 중심으로 해석하는 것입니다.
세대주의는 하나님의 나라와 하늘나라를 엄히 구별하여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의 일반적 세계의 나라요, 하늘나라는 유대인을 위한 다윗왕국이 회복된 나라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은 하나님 나라가 아닌 하늘날(천국) 곧 다윗의 왕국을 건설하기 위해 오셨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유대인의 거절로 실패하여 연기되었는데 그 연기된 천국이 주님의 지상 재림후 지상 1,000왕국 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인 잘못입니다. 하나님의 날(신국)과 하늘나라(천국)는 이명동의이며 주님의 유대왕국 건설(다윗왕조 회복)을 위해 오신 것이 아닙니다. (대요리문답 45.91 소요리문답 102)
3. 구원관
각 세대마다 구원받는 방법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7 세대로 구분하여 세대바다 구원방법이 다르다는 것은 잘못입니다. 구약시대에는 율법으로 구원받고 신약시대에는 은혜9복음)로 구원 받는 다는 것은 성경의 은혜의 교리를 파괴하는 것입니다. (신앙 고백 7장 3절 5절 25장 2절)성경의 은혜의 교리는 아담부터 세상종말까지 예수 십자가 은혜로 (복음)만 구원얻는 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세대주의는 신약교회가 유대인의 사고(예수를 죽인일)로 생겼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뜻은 신약교회를 세울 마음이 없었는데 유대임의 실패때문에 임시로 세우셨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저들의 교회를 구약시대와 천년왕국 시대사이의 괄호시대라고 합니다. 그리고 저들은 이스리엘과 교회를 양분합니다. 교회를 필요없는 방해물로 봅니다. 그리히여 교회조직(성직)을 반대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교회를 약화 시키는 잘못입니다. 주님의교회를 세우시기 위해서 오셨고 (마 16:18-20) 교회가 바로 주님의 몸이시며 (고전 12:27)엡 1:23, 4:12, 골 1:18) 이스라엘은 신약교회의 예표로 그림자입니다. 아담부터 주님의 재림까지 교회는 하나로 통일되어 있습니다. (신앙고백 25장 2절 대요리문답 62,64)
5.지상 천년왕국관
주님의 재림후 지상에서 현재의 인류가 역사가 계속되는 천년왕국이 있느냐 하는 문제로 있다는 것과 없다는 것으로 양분되어 있습니다. 없다는 설은 무천년설과 후천년설이 있습니다. 무천년설은 아예없다는 것이요 후천년설은 주님의 재림전 세상이 좋아진다는 것으로 실상은 문자적으로 천년설은 믿지 않습니다. 있다는 설은 역사적 전천년설과 세대주의적 전천년설(변쇄적 전천년설)이 있는데 양자는 주의 재림 후 지상에서 천년왕국이 있다는 것은 동일합니다. 그러나 천년 왕국의 내용에 대해서는 가가기 다릅니다. 역사적 전천년설은 전세계적인 것이요 세대주의는 유대인 중심으로 BC 586년에 다윗왕국인 유대가 바벨론에게 멸망되었는데 그 왕국이 그리스도에 의해 회복되고 이스라엘이 전세계를 지배하며 예루살렝이 솔로몬의 성전이 재건되고 피의 제사가 복구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계20장에 나온 천년은 상징적인 숫자이며 사도신경은 1,000년 왕국에 대하여 언급이 없으니 근본적으로 무천년이요 장로교회의 모든 교리도 근본적으로 무천년이며 어거스틴과 칼빈도 무천년입니다. 지상 1,000년왕국이 있다고 할 때 여러가지 난제가 발생됩니다.
세대주의 종말론은 너무 복잡합니다. 그래서 번쇄주의라고 합니다. 그리스도의 공중재림, 성도의 부활과 공중휴거, 7년 혼인잔치 7년 대환란, 적 그리스도 츨현, 하나님의 진노, 그리스도의 지상재림, 생존민족들의 심판, 대환란기의 죽은 성도의 부활, 적 그리스도의 멸망, 사탄의 잠시 석방, 곡과 마곡의 전쟁, 악인의 부활, 대심판, 신천신지,등 순서가 너무 복잡합니다
세대주의의 장단점
1) 장점은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는 것 열심히 전도하는 것 재림 사상의 철저, 교리를 강조하는 것등입니다.
2) 단점은 지나친 타계주의와 현실참여 회피 문화과업 등한시 잘못된 교회관 때문에 분열조장, 계명 수행 나태, 일제시대 신사 참배를 하게 하게된 동기도 되었습니다. 사회정의에 대해 등한합니다.
이제우리는 세대주의는 성경적인 개혁주의가 아니며 특별히 종말론은 전통적인 기독교 종말론이 아닙을 알아야 합니다. 2,000년대에 주님이 재림하신다는 재림론은 큰 과오입니다. 왜냐하면 주님의 재림은 하나님의 절대적인 비밀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세대주의 2,000년대 주의 재림을 기초로 삼은 시한부 종말론은 아주 잘못된 이단입니다.
동성애 문제에 대한 교육 지침 장로회신학대학교는 성경에 근거하고,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가 선언하고 결의한 입장에 따라 동성애 문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