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중 누가 하나님의 선하심이 우리를 갈등으로 인도한다는 것을 실제로 인정하는가?’
우리는 하나님의 복이 항상 우리를 평화와 행복의 길로 인도해야 한다고 생각할 지 모릅니다.
그러나 항상 그렇지는 않습니다.
하나님의 복은 또한 전쟁을 위한 준비이고, 싸울 힘이며, 힘든 여정의 물자이며, 도전에 맞서는 능력이고, 대적과 직면하는 능력이며, 유혹에 저항하는 은혜입니다.
우리는 순조로운 길을 원할지 모르지만
하나님은 거친 곳에서도 우리보다 앞서 가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기도 :
“주님 저는 평화를 기대했습니다. 그러나 전쟁이 거세졌습니다. 상황에 대한 저의 기대를 바꾸셔서, 비통해 하거나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주님께서 끝까지 저와 함께 하실 것을 소망하며 현실에 직면할 수 있도
록 도와주십시오. 아멘 .”
-본회퍼 묵상집 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