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브졸리의 ‘강렬한 기도’
백성들아 시시로 저를 의지하고 그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시 62:8).
왜 기도 속에 자주 고난의 울부짖음이 이용됩니까? 기도의 울부짖음은 갓난 아 이가 얼마나 급박하게 엄마의 도움을 구 하기 위해 울부짖는 것과 같기 때문입니다. 도움의 요청은 어머니에게 필사적이고 의존적인 겸손한 태도를 보여줍니다. 그 어머니는 아이의 소리지름에 화내지 않고 표현되어진 필요를 채워줍니다. 이것은 짜증부리는 아이와는 다릅니다. 짜증부리는 것은 고쳐져야 할 자만스럽고, 불평하는 태도를 나타냅니다. 어머니들은 보통 이것들의 차이를 알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위대한 믿음’의 두 사람이 있습니다. 마태복음 15장 22절 의 가나안 여인과 마태복음 8장 5절부터 13절에 걸쳐 나와 있는 백부장이 그들입니다. 그들은 놀라운 겸손함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그들의 처지를 알고 있었고, 권위에 대한 이해와 자진해서 순종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기도하기에 어려운 분이 아니십니다. 그분의 귀는 열려 있습니다. 그분 은 우리의 소리를 들으시려고 엎드려 계시답니다.
그렇다면 왜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인생 가운데 고난들과 이것들 속에 서 우리가 고통받으며 울부짖도록 허락하 셨을까요? 왜 우리는 자주 기도들에 응답 받기 위해서 그토록 오랫동안 기다려야 합니까?
하나님은 우리 인격의 순종과 겸 손의 태도가 응답받는 기도보다 더욱 소 중한 것임을 알고 계십니다. 이와같은 경 험들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구하시는 제사 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께선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멸시치 않습니다 하는 시 편의 뜻을 가르쳐 줄 것입니다.
느헤미야를 보십시오. 그가 유대인들 의 곤경과 예루살렘 성벽의 훼파됨에 관 해 들었을 때 그는 슬퍼 눈물 흘리고, 금 식하며 하늘의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죄의 자백과 하나님의 뜻에 대한 헌신 후 에 하나님은 느헤미야가 여러 고난과 어 려움들을 딛고 마침내 예루살렘의 성벽을 재건하도록 허락하셨습니다. 느헤미야는 거의 알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는 그 자신 의 기도에 응답받기 위해 하나님의 손에 들린 최고의 악기가 될 것이라는 것을.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능력의 심히 큰 것이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이라(고후 4:7)하 는 말씀과 같이 우리는 이와같은 보물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자주 우리 자신의 기도들에 응답하시기 위해 우리를 사용하시길 원하십니다.
이 와같이 하심으로 첫째로 우리의 눈물들이 그쳐지길 원하십니다. 우리는 울부짖다의 현대적인 사용법을 울다 또는 눈물흘리다 의 동의어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성경 인 용구들 안의 울부짖다는 종종 경보의 울 부짖음 또는 외침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위대한 사람들의 기 도들을 읽을 때 그들의 울부짖음은 눈물 과 함께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조용히 다 윗의 마음에 귀 기울여 보십시오.
내게 굽히사 응답하소서 내가 근심으로 편치못하여 탄식하오니(시 55:2) 내가 환난에서 여호와께 아뢰며 나의 하나님께 부르짖었더니(시 18:6) 여호와여 오직 주께 내가 부르짖었사오 니 아침에 나의 기도가 주의 앞에 달하리 이다(시 88:13) 여호와여 내가 깊은데서 주께 부르짖었 나이다(시 130:1) 이것은 매우 도움이 되는 열정적인 기 도들입니다. 이 곤고한 자가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그 모든 환난에서 구원하셨도다 (시 34:6)
눈물은 삶과 죽음의 문제들에 심부름꾼 과 같은데, 대체로 이와 같은 기도들을 할 때 생기는 것입니다. 주님으로부터 우리 는 어떻게 기도하는지 배울 수 있습니다. 그는 육체에 계실 때에 자기를 죽음에 서 능히 구원하실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 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고 그의 경외하 심을 인하여 들으심을 얻었느니라(히 5: 7).
우리가 예수님의 기도의 본을 따를 때, 우리는 그분의 온유함과 낮아지심에 대해 배울 수 있고, 어떻게 그분이 순종을 배우 셨는지를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나는 울부짖지만 아무도 대답하지 않습 니다. 나는 빛을 헛되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나의 영혼은 억압되었고, 마음은 적막 한 채, 어둠과 폭풍과 비바람은 사랑 안에서 당신의 손이 관여하시는 것들일 뿐입니다. 나는 숨기 위해 당신께 도망합니다. 당신은 내 영혼의 피난처이니까요.
오랫동안 나의 마음 속에는 자만과 열 정이 지배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 속에서 안식을 찾으려고 했었죠.지금은 모두들 떠나고 상처만을 입은 채 홀로 남겨져 있습니다. 나는 숨기 위해 당신께 도망합니다. 당신은 내 영혼의 피난처이니까요.
오! 주님. 나의 구원자여, 응답하소서. 어둠 속에서 연약한 손을 당신께 듭니 다. 당신의 얼굴을 나타내시고, 당신의 은혜로 인도하셔서 당신을 찬양 케 하옵소서. 나는 숨기 위해 당신께 도망합니다. 당신은 내 영혼의 피난처이니까요. (William Bl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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