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슬림 밀집지역을 지나다가 만난 오늘의 점심 “느아테 เนื้อแท้”, 번역하면 “진짜 소고기”, “소고기 스테이크” 이런 느낌입니다.
무슬림 지역이라서 그런지 100% 소고기 전문점이라고 하네요. 신뢰도 100%.
생각지도 않게 맛난 수제버거를 만났습니다. 가격도 합리적이네요.
태국에도 무슬림들이 많이 계십니다. 인구의 7-9%정도인데 정확한 통계가 없습니다. 기독교를 대략 1%로 보니 태국내 불교외 타종교로 보면 가장 많은 종교입니다.
태국내에서 이 분들을 위해 사역하는 선교사들이 소수지만 열심히, 꾸준히 사역해 나가고 계십니다.
이 분들은 무슬림들이 안먹는 건 절대 안드시더라구요. 먹으면 금방 안다네요. 우리 비흡연자가 흡연자의 담배냄새를 금방 알듯이 말입니다.
본인의 식습관도 바꾸며 사역하시는 태국내 무슬림 사역자들을 응원하며 축복합니다.
by 최승근 선교사(태국)